[미디어펜=최주영 기자]진에어는 괌 야간편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夜괌개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12월 9일까지 인천에서 밤 9시 10분에 출발하는 괌 야간편(LJ643) 예매 고객 200명에게 말톡 포켓 와이파이 2일 무료 이용권과 배럴의 기내용 트래블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 진에어는 괌 야간편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夜괌개장’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진에어 제공


항공권은 11월 26일부터 내년 1월 27일 사이 운항하는 편을 대상으로 하며,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27만 8700원이다. 또 이벤트 기간 중에도 기존 무료 위탁 수하물 각 23kg 이하 2개와 기내식이 변함없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는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항공권 예매 시 괌 야간편 운임을 선택한 뒤 ‘야(夜)괌패키지’를 추가하면 된다. 포켓 와이파이와 트래블 키트는 출국 당일 인천공항 말톡 카운터에서 함께 수령 가능하다.

추가로 괌 현지에서 허츠(Hertz)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증정품도 준비했다.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허츠 렌터카를 예약하고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하면 괌 캐릭터 인형인 ‘GUAM ZILLA’를 제공한다.

진에어는 “인천-괌 야간편은 밤에 출발해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아침 일찍부터 여행을 시작할 수 있고 숙박비도 절약할 수 있어 밤도깨비 여행 패턴에 제격이다”며 “실용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추가 여행 경비까지 절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