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7~8월 두 달 간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센터 예약 후 시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현대차 전국민 품질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의 ‘2014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현대차가 일반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엑센트, 아반떼가 각 차급별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시승을 통해 현대차의 품질과 성능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센터를 예약하고 해당 기간 동안 실제 시승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5인치 UHD TV (1명), 100만원 여행상품권 (3명), 5만원 주유 상품권 (5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당첨자는 9월 4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시승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해피콘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9월4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2014 신차품질조사(IQS)'에서 일반브랜드 부문 1위, 엑센트와 아반떼가 각 차급별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전국 29개 시승센터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시승차량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시승서비스', 고객이 시승센터를 방문해 시승할 수 있는 '센터방문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9개 시승센터에서는 현대차와 수입차를 비교 시승할 수 있도록 '수입차 비교시승 서비스'도 진행되고 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상담' 메뉴의 '시승센터' 코너에서 예약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승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품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