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4형제 경영진이 한국시리즈를 통해 우애를 과시했다

13일 SK그룹은 최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지난 12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을 함께 관람했다.

   
▲ 12일 잠실야구장에 모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응원 도중 우승을 기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왼쪽부터)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사진=SK 제공

SK와이번스가 통산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이들도 기쁨을 함께했다. 최태원 회장은 선수들로부터 우승 헹가래를 받기도 했다.
 
한편 SK와이번스는 2007년부터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만큼 야구 명문구단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4년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SK와이번스 구단주로 취임한 후 통산 네번째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명문 구단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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