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필립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는 광주(KWJ)를 비롯하여 김포(GMP), 제주(CJU), 무안(MWX), 인천(ICN), 블라디보스톡(VVO) 등 에어필립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공항에서 탑승 수속시 수험생임을 확인할 수 있는 수험표나 원서 접수증, 대학입시지원서 중 하나를 지참하면 힐링버드 미니어처 기프트세트 또는 영화 기프티콘 중에 한 가지를 받을 수 있다. 

이형주 에어필립 마케팅본부장은 "오랜 시간 노력의 결실을 맺는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의미를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작은 이벤트지만 이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들이 즐거운 경험을 에어필립과 함께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에어필립은 오는 28일부터 무안-블라디보스톡 노선을 취항한다. 무안-인천 노선은 하루 왕복 2회, 주 14회 운항하며, 무안-블라디보스톡 노선은 수·금·일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