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코, 14년차 래퍼가 오디션에 나온 이유는?

래퍼 바스코가 ‘쇼미더머니3’에 출연하게 된 동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 엠넷 방송화면 캡처

지난 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바스코가 등장해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양동근과 산이, 타블로 등 동료 래퍼들이 술렁거렸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들은 바스코의 등장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양동근은 “바스코가 지원자로 나온 건 모순일 수 있다. 굉장히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바스코는 “그동안 너무 많이 쉬어서 입지가 좁아진 느낌”이라며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인 것 같아 참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바스코는 현재 ‘DJ DOC’ 멤버 이하늘이 이끄는 부다사운드에 몸을 담고 있다.

바스코 쇼미더머니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스코, 바스코가 14년차 래퍼였다니” “바스코, 그는 이미 한국 힙합의 레전드” “바스코, 수준 높은 무대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