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이크로닷이 파워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자취 한 달 차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지런한 일상이 공개된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일어나자마자 집안일을 시작한 마이크로닷은 무심하게 한 손으로 이불과 빨래를 정리하는가 하면 빨래 건조대도 한 손으로 가뿐하게 드는 박력을 뽐냈다. 게다가 씻지도 않고 바로 얼굴에 팩을 붙이는 등 상남자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책상 하나 있는 방, 썰렁한 거실, 방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짐 등 자취 새내기의 허당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텅 빈 부엌을 채우기 위해 전자제품을 산 그는 우왕좌왕하며 순서와 위치도 선정하지 못하고 결국 설치 기사와 특별한 승부로 자리를 결정, 폭소를 유발했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뿐만 아니라 운동을 끝낸 후 달려간 분식집에서 음식 네 가지를 주문해 대식가다운 포스도 선보였다. 특히 마이크로닷은 분식 먹을 때마다 빠져선 안 되는 아이템이 있다고 예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마이크로닷의 유쾌한 하루는 내일(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나혼자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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