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마을 찾아 김장 담궈 소외계층에 전달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연말을 앞두고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을 벌였다.

NH농협은행은 15일 김 회장이 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좌운1리 왕대추마을 찾아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 봉사단, 자매마을 주민들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 우리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 제공


이날 현장에는 김 회장을 포함해 임직원 봉사단,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장 김치 1000포기를 담아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했다. 김장의 원재료는 마을주민이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이다.

이날 김광수 회장은 마을 주민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자매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로 김장 김치를 담그니 더욱 특별한 의미가 느껴진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특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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