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사업단, 최우수 성적 'A등급' 획득
   
▲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 전경/사진=서울여자대학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서울여자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 2018년도 대학특성화사업 종합평가 결과에서 3개 사업단이 최우수 성적인 'A등급'을 받았으며, 대학본부는 서울지역 총 19개 대학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109개 대학 335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A·B·C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일어일문학과의 '한일 휴먼 네트워크형 창조적 인재양성 사업단'은 서울지역 국가지원(인문) 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정보보호학과의 '사회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CES+) 양성 사업단'은 서울지역 대학자율 공학(소형)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식품응용시스템학부의 '미래안전식품 F-Cube 인재양성 사업단'도 서울지역 대학자율 비공학(소형)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을 받은 사업단은 총 사업비의 약 3~5%정도의 인센티브를 수령하게 될 계획이다. 

서울여대는 지난 2014학년도부터 5년째 특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많은 6개 사업단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약 29억원의 국고지원금을 받아 PLUS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교육 특성화 및 내실화를 지원, 교육중심대학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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