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톱모델 이리나 샤크와 배우 브래들리 쿠퍼의 결혼설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달 5일(현지시간) "최근 브래들리 쿠퍼가 뉴욕 웨스트 빌리지에 1,350만 달러(한화 약 150억원) 상당의 타운하우스를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래들리 쿠퍼가 구입한 타운하우스는 침실 6개와 욕실 5개가 구비된 5층 규모의 대저택이다. 월세는 5만 달러(한화 약 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이리나 샤크와 브래들리 쿠퍼는 2015년 열애를 인정하고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지만 브래들리 쿠퍼의 저택 구입 소식에 결혼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

이리나 샤크는 러시아 출신 모델로, 앞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5년간 열애 끝에 결별했다.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에 출연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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