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신비한 동물사전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는 전날(15일) 22만 1660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9만 6717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13만 1011명(누적관객수 232만 1788명)을 동원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차지했으며, '완벽한 타인'이 11만 4436명(누적관객수 385만 1808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신비한 동물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메인 포스터


지난 14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 작품.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조니 뎁)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에디 레드메인)의 활약과 미래를 바꿀 마법의 시작을 선보인다. 

개봉 첫날 27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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