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300포기...전통시장서 모두 구매
   
▲ 16일 오전 왕십리역 광장에서 열린 '이마트 2018 희망의 김장김치나눔'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사진=이마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마트가 16일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및 독거어르신을 위해 '2018 희망의 김장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1시 왕십리역 광장에서 이마트 임직원 100여명과 이마트 피코크 봉사단, 성동구 자원봉사단 등 2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김장에 사용할 배추와 양념을 전부 전통시장에서 구매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3300포기의 김장김치와 전기매트 330개를 성동구의 독거노인 등 6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득용 이마트 고객서비스본부장 및 2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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