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불후의 명곡'이 축구 중계 방송 때문에 오늘 결방한다. 

17일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5시 40분부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대 호주' 경기 중계 방송이 잡혀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후 5시 50분 호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평가전을 치른다.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홈페이지


축구 중계로 인해 KBS2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던 '불후의 명곡'은 한 주 쉬어간다.

하지만 축구가 끝난 후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오후 7시 55분 정상 방송되며 이후 주말 저녁 프로그램들은 모두 평소와 다름없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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