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전북 김제의 한 연립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6분께 전북 김제시 요촌동의 한 연립주택 3층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전체 58㎡ 규모 주택의 40㎡ 가량을 태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94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화재의 원인이 전기에 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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