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가의 며느리가 된다.

스포츠경향은 20일 조수애 아나운서가 박서원 대표와 오는 12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다만 조수애 아나운서가 몸담고 있는 JTBC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며 "조수애 아나운서는 현재 휴가 중이라 자리를 비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 사진=JTBC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2016년 18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아침 뉴스 'JTBC 아침&'의 앵커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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