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의 소진이 ‘바바리맨’ 목격담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소진은 “나는 진짜 변태를 만나봤다”며 “고등학교 때 새학기가 되면 새로운 구성으로 찾아오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 JTBC '마녀사냥' 캡처

소진은 이어 “비 오는 날 아저씨가 골목에서 우산을 쓰고 앉아있더라”며 “그래서 나는 ‘왜 빗물에 앉아서 고구마를 씻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진의 바바리맨 목격담에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소진, 폭탄발언이네” “마녀사냥 소진, 진짜 웃겨” “마녀사냥 소진, 바바리맨도 당황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