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정수기 최초 직수형 냉수 시스템 구현
[미디어펜=조우현 기자]LG전자가 ‘퓨리케어 슬림스탠드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탠드정수기 최초로 직수형 냉수 시스템을 구현했다. 

직수형 냉수 시스템은 필터로 걸러낸 물이 차가운 스테인리스 냉수관을 지나면서 순간적으로 차가워지는 방식이다. 물이 고여 있는 저수조가 필요 없어 세균 번식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 직수관을 1년마다 무상교체 해주는 등 신개념 가전관리서비스 '케어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케어솔루션을 신청한 고객은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관을 제외하고 정수된 물이 흐르는 직수관을 1년마다 무상으로 교체 받아 늘 새 것처럼 깨끗한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다. 

박영일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 부사장은 “정수기의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은 위생”이라며 “직수관 무상교체를 비롯해 차원이 다른 관리서비스로 스탠드정수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LG전자가 23일 위생은 더욱 철저해지고 크기는 한층 슬림해진 '퓨리케어 슬림스탠드정수기'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스탠드정수기 최초로 직수형 냉수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직수관 1년마다 무상교체 등 신개념 가전관리서비스 '케어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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