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조현재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조현재가 어제(20일) 오후 3시 37분 아들을 얻었다. 현재 아들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알렸다.

조현재의 아들은 3.34kg의 건강한 아이로, 조현재의 아내와 아이는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귀한 생명을 맞이한 조현재와 아이의 앞날에 아낌없는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듀오웨드


2000년 CF 모델로 데뷔한 조현재는 드라마 '첫사랑', '햇빛 쏟아지다', '서동요', '용팔이'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했다. 지난 9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은 조현재는 결혼 8개월여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