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은 최근 국제항공운협회(IATA) 항공운송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11th Edition’에 대한 재인증을 마쳤다.

 IOSA는 운항관리와 항공사의 통제 체계를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국제적인 평가시스템으로써, 지난 2003년 이후 전세계 430개 항공사가 등록되어 있는 단체인 IATA에 의해 개발된 항공사의 안전운항 및 품질보증 관리체계에 대한 평가시스템이다.

   
▲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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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은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ISARPs에 근거한 안전관리∙항공보안∙운항∙정비∙객실∙운항관리∙운송∙화물8개 부문에 걸친 약 900개 항목에 대한 수검을 받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IOSA의 ISARP을 준수한 IOSA 재인증은 새로운 항공기 도입과 신규 노선 등 사업 확대 과정의 일환”이라며, “IOSA 재인증을 통해 티웨이항공의 항공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성을 높이는 등의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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