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역할과 비전을 이야기하는 장이 열린다.

오는 23일 금요일 19시 30분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 대강의장에서 2018 제2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CSV(공유 가치 창출)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산업’이라는 주제로 '기부 천사' 션 YG엔터테인먼트 이사와 롯데자이언츠 레전드 '탱크'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또한 한국PR협회 부회장 신호창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와 빅이슈 잡지 및 홈리스월드컵 국가대표 총괄디렉터 안병훈 빅이슈코리아 국장, '연예가중계', '풍문으로 들었쇼' 등 언론방송인 박현민 빅이슈코리아 편집장도 강연자로 나선다.

지난해 제1회 포럼에서 서장훈, 주방옥 대표, 박병건 교수, 이예랑 대표, 크리스권 대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속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 데 이어 2018년 제2회 포럼은 해당 산업의 사회 공헌 역할과 공유 가치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동문회가 주최, 주관하고 (주)블러썸엔터테인먼트, (주)보이스팩토리, PR전문기업 위너스피알, (주)윌링투, 아나스타즈 협찬,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