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心Pony) 작은 도서관 12·13호점에 도서 기부
[미디어펜=홍샛별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서울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남동 작은 도서관 두 곳에 '심포니(心Pony) 작은 도서관, 12·13호점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릴레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용산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한남동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사랑나눔 릴레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참가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 임직원은 지난 20일 용산구 한남동의 용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해외 다문화 언어 서적과 영유아 권장도서 등 18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했다.

또 한남동의 작은 도서관에 방문해 청소년·아동 도서 800여권을 기부하고 도서관 주변 환경을 정리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은 연중 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의 두 번째 행사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연말까지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랑나눔 릴레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활동의 대부분을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을 대상으로 기획해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끈끈히 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데 주안점을 뒀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이번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남동 작은 도서관에 도서지원과 노후설비 교체에 이어 연말까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의 ‘심포니(心Pony) 작은 도서관’은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Pony)와 그의 인재중시 철학(心)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지어졌다. 지난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 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 구로, 거제 등 현재 전국에 총 11곳이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