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숨바꼭질' '런닝맨' '손 the guest'가 방심위로부터 의견진술 조치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21일 오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4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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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숨바꼭질', SBS '런닝맨', OCN '손 the guest' 포스터 |
이날 방심위는 "여성이 회사를 어려움에 빠지게 한 협력 업체 사장을 만나기 위해 대중목욕탕 남탕에 들어가자 신체 일부가 노출된 남성들이 놀라는 장면 등을 방송했다"며 MBC 드라마 '숨바꼭질'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또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지난 8월 26일 방송분에 대해 "철봉 멀리뛰기 대결을 하는 과정에서 남성 출연자가 철봉에 매달려 있는 다른 남성 출연자의 바지를 벗기자 속옷을 모자이크나 호랑이 그림으로 처리하여 노출하고, '그 어려운 걸 또 해냅니다', 철봉 정면 자리를 '뜻밖의 명당’이라고 자막으로 고지했다"며 역시 의견진술 조치를 내렸다.
OCN 드라마 '손 the guest'도 의견진술 조치를 받았다. 방심위는 "스스로 칼로 눈을 찌르거나 손목을 자해하는 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시청자에게 충격 또는 혐오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방송했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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