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후 서비스 평가에서 87.4%가 ‘최고점’ 뽑아

2014브라질 월드컵이 치열했던 조별 예선을 거쳐 16강까지 마무리 됐다. 16강 이후 다가오는 주말까지 휴지기인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 국내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잠시 주춤했던 프로야구로 다시 쏠리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가을야구'를 향한 9개 팀의 치열한 순위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야구 경기의 재미를 점점 더하고 있다.

   
▲ SK텔레콤 T-스포츠/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프로야구 모바일 중계 서비스 ‘T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 업데이트 통해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기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모닝클립’, ‘My Sports’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배너 광고 제거' 등 기존 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유용한 기능을 추가로 선보였다.

‘모닝클립’은 기존 제공하던 매일 아침 경기 결과와 하이라이트를 제공하던 서비스에서 종목별 팀 순위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마이 스포츠(My Sports)’ 기능은 영상, 뉴스, 일정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다양한 콘텐츠를 기존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PC나 스마트폰으로 야구 중계를 볼 때 항상 나오는 배너 광고를 화면을 터치하면 없앨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사용자가 프로야구 중계를 시청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 마켓 T스토어 평가에서 1361명의 이용자들 중 87.4%에 해당하는 1190명에게 최고 점수를 받으며 평점 4.7점(5점 만점)으로 이전보다 만족도가 향상됐다.

SK텔레콤 ‘T스포츠’ 관계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경기 소식과 영상을 쉽고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 T스포츠는 소비자 입장에서 유용한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 환경을 구축해 더욱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