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서원이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이서원 측이 소속사와 계약 해지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서원과 계약을 정식으로 해지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서원이 바로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부모님과 구두로 협의를 한 것뿐이다"라고 밝혔다.
| |
 |
|
| ▲ 사진=더팩트 |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서원은 이날 예정돼 있던 4차 공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어 이서원이 지난 20일 조용히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이서원과 소속사가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다만 소속사 측은 계약 해지에 대한 논의가 오간 건 사실이나 당장 계약 해지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날 소속사 측은 "현행법령상 재판 출석은 병역 연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고, 이에 2018년 11월 20일 입영하게 됐다. 이후 군인의 신분으로 군사법원을 통해 재판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다"라고 이서원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서원은 지난 4월 8일 술자리에서 동료 연예인 A씨를 강제로 추행하고, A씨의 전화를 받고 온 지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7월 첫 번째 공판과 9월 두 번째 공판에서 사건 당시 심신 미약 상태였음을 강조하며 선처를 부탁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