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검찰은 2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불러 조사하겠다고 예고했다.

검찰은 우선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3가지 혐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친형이 정신병원에 입원된 과정에서 이 지사가 공무원들을 동원해 직권을 남용했는지와,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과거 검사를 사칭했다가 벌금을 받은 사실을 부인한 점, 또 성남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이다.

김부선 씨와 관련한 스캔들과 조폭 연루설, 일간베스트 활동 등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정리한 사안에 대해서도 다시 살펴볼 방침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와 관련해 현재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이재명 후보캠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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