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24일 "박정희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여전히 (대한민국은) 필리핀보다 못한 세상에서 살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주간동아와의 인터뷰에서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경제는 필리핀보다 못했다. 그런 후진적 나라에서 세계를 선도할 산업을 키울 생각을 (박 전 대통령이) 어떻게 해냈을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을 만든 것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자동차와 철강, 조선과 해운, 석유화학 등이 모두 박정희 정부때 시작됐다"고 말했다.

또 "독재한 지도자가 산업을 일으켜 세운 경우가 (동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제3국에서) 없다. 박 전 대통령의 공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선 "(문재인 정부가) 경제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죽이는 쪽으로 가고 있다. 그러니 움직이지 말고 제발 가만히 있으라는 것"이라며 "기업가 정신이 말살되고 반시장, 반기업 정책이 앞으로도 계속되면 내년에는 실물경제에 큰 위기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표방하는 것은 유럽 사민주의보다 더 강력한, 문화대혁명 당시 계급투쟁 같은 면모를 많이 보이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너무 급진적이라며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언급한 급진 정책에 대해선 "어느 나라에서 최저임금을 1년여 만에 30% 가까이 올리나. 그것도 당사자와 전혀 논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최저임금을) 줄 사람은 형편이 안 되는데 죽어도 좋으니 주라고 명령한 것 아닌가. 이는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자유민주주의 방식이 아니라 전체주의적 방식"이라고 말했다.

   
▲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사진=바른미래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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