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경기에서는 네덜란드가 승리하면서 월드컵 4강에 오르게 됐다.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경기는 한국시간으로6일 오전 5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치 노바에서 열렸다.

   
▲ KBS2 중계화면 캡처

전후반 90분과 연장 30분 등 총 120분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네덜란드 코스타리카전은 결국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패가 갈렸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벤치에 앉아있던 크륄이 승부차기를 위해 골키퍼 장갑을 끼고 등장, 멋진 선방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재미있었다”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크륄 대박”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결국 네덜란드가 이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