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진에어는 내년 3월 2일부터 30일 사이 출발하는 동남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 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동남아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판매된다.

   
▲ 진에어 B777-200항공기 /사진=진에어 제공


주요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세부 20만 9800원, 부산~방콕 25만 1800원, 인천~세부 22만 92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6만 9200원, 인천~방콕 27만 6800원 등이다. 

특가 항공권과 함께 여행에 유용한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동 기간내 특가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조호르바루 노선을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12만원 상당의 ‘레고랜드’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아울러 프로모션 기간 진에어 고객이라면 통신비와 숙박비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한다면 특가 항공권과 함께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는 할인 혜택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며 “특히 동남아는 물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 높은 여행을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특가 운임에도 무료 수하물 15kg과 기내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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