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배우 겸 감독 쉬징레이와 엑소 출신 크리스가 최근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쉬징레이 감독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쉬징레이 감독은 1974년 생으로 베이징영화대학 연기과를 졸업했다.

   
▲ 쉬징레이/쉬징레이 블로그 캡처

영화배우로 데뷔한 쉬징레이는 최근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2004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낯선 여인으로부터 온 편지’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쉬징레이는 ‘중국 4대 천후’로 불리며 순수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 그러나 청룽, 황리싱 등과 열애설에 휘말리며 ‘스캔들메이커’로 불리기도 하며 악명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중국의 한 유력 연예관계자는 크리스는 최근 쉬징레이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중이라고 전했다.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엑소 활동 당시부터 크리스를 마음에 두고 ‘유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쉬징레이는 엑소에서 크리스가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사귄다고?” “쉬징레이 크리스 열애? 믿을 수 없어” “쉬징레이가 크리스를 꼬셨다니 정말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