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크리스(우이판)와 열애설에 휩싸인 중국의 배우 겸 감독 쉬징레이가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유부녀’라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 초 중국 매체들은 “쉬징레이가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유부녀”라며 “홍콩에 방문했을 당시 출입국 카드에 기혼이라고 쓴 사실까지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 쉬징레이/쉬징레이 블로그 캡처

특히 쉬징레이는 배우 황리싱과 지난해부터 연인관계였으며 두 사람은 함께 데이트 하는 장면도 자주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중국의 한 유력 연예관계자는 크리스는 최근 쉬징레이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교제중이라고 전했다.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엑소 활동 당시부터 크리스를 마음에 두고 ‘유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쉬징레이는 엑소에서 크리스가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크리스가 가장 의지하고 있는 사람이 쉬징레이”라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인 것은 중국 유력 연예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는 현재 중국에서 연기자로 활동 중이며 그의 첫 영화는 연출자가 쉬징레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쉬징레이와 크리스가 사귄다고?” “쉬징레이 크리스 열애? 믿을 수 없어” “쉬징레이가 크리스를 꼬셨다니 정말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