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쌍둥이 아들 이서언이 가수 슈 쌍둥이 딸 임라율을 사로잡았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6일 방송되는 ‘가족의 탄생’ 편에서 슈 쌍둥이 자매 임라희 임라율이 이휘재 집을 찾아 이서준 이서언 쌍둥이와 유쾌한 두 번째 ‘쌍둥이 회동’을 즐긴다.

   
▲ 사진출처=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이날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슈에게 “아이들을 대신 봐주고 마사지를 받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임라희 임라율 자매를 집으로 초대했다.

임라율에게 먼저 관심을 드러낸 쪽은 이서언이었다. 이서언은 임라율이 든 물병을 가져가며 눈길을 끈느 데 성공한 뒤 지그시 눈을 맞추고 방긋 웃으며 임라율을 향해 호감을 전했다.

그러자 임라율은 이서언이 가는 곳마다 눈을 떼지 않더니 이서언의 얼굴을 쿡쿡 찌르며 수줍은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임라율이 이서언의 입술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자 이서언은 임라율의 손가락을 입에 쏙 넣어 이휘재를 놀라게 하기도. 이휘재는 “라율이가 서언이의 남자다움이 좋은가 봐”라고 말하며 임라율 이서언을 떨어뜨려 놓고 웃음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서언 임라율의 달콤한 만남이 담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6일 오후 4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