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허윤홍 GS건설 사업지원실장(전무)가 2019년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신사업추진실장)으로 승진했다.

GS그룹은 27일 사장 승진 1명과 부사장 승진 6명 등 53명에 대한 2019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1979년생인 허 부사장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한영외국어고와 세인트루이스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평사원으로 당시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에 입사했고, 2005년 1월 GS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경영관리팀, 재무팀 등에서 활약하다 2012년 상무로 승진, 2016년에는 전무에 올랐다. 

이날 인사에서는 또 김태진 재무본부장, 안채종 건축수행본부장, 이광일 플랜트부문 대표 등도 각각 GS건설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승진>
◇부사장
▲김태진 재무본부장(CFO) ▲안채종 건축수행본부장 ▲허윤홍 신사업추진실장 ▲이광일 플랜트부문 대표

◇전무 승진
▲송기준 조달본부장 ▲조성한 글로벌 엔지니어링 본부장 겸 기술본부장(CTO) ▲이원장 RRW 프로젝트 CM

◇상무 신규선임
▲신경철 홍보·업무실장 ▲송정훈 환경수행·영업담당 ▲김동욱 ERC 프로젝트 CM ▲연형일 아부다비시공법인장 ▲김영신 플랜트E&I설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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