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구재이가 12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28일 배우 구재이가 오는 12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으로 결혼한다고 밝혔다.


   
▲ 사진=마이컴퍼니


구재이의 예비 신랑은 훈훈한 외모를 지닌 5세 연상의 일반인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뒤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구재이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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