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이 공개 열애중인 강경준과 함께 야구장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신영은 자신의 아들을 동반하고 강경준과 함께 6일 오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간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장신영, 강경준과 야구장 데이트...이 둘의 시작은?/XTM방송 캡처

장신영과 강경준은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면서 지난 2013년 8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해 8월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 조영구와 인터뷰를 가진 장신영은 열애설을 묻는 질문에 "카톡할께요"라고 우회적으로 답을 했다.

이에 조영구는 곧바로 "장신영에게 카톡이 왔었다"고 공개하며 "여러분이 상상하신 그대로다. 사랑하면 예뻐진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물론 장신영 역시 열애를 인정했음은 당연했다.

한편 당시 방송을 통해 장신영은 자신의 아들을 언급하며 엄마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아들이 엄마가 유명한 연기자인 걸 아들이 아느냐"는 조영구의 질문에 "이제 좀 안다"고 밝혔다.

이어 "노출신은 못 하겠다. 아들이 커서 봤을 때 걱정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신영 강경준 야구장데이트, 행복하세요”, “장신영 강경준 야구장데이트, 정말 보기좋은 커플이다”, “장신영 강경준 야구장데이트, 행복하세요”, “장신영 강경준 야구장데이트, 또 하나의 가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