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2012년부터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 지난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이 서울시 서초구에서 '사랑의 독서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호반건설(대표이사 송종민)은 28일 서울특별시청(8층)에서 진행된 '2018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기업부문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2018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2018년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 봉사자, 기관, 기업 등의 노고를 치하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수상자, 수상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표창 수여식, 축하 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진행해 지역 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을 인정받아 유공표창을 받게 됐다.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은 지역 요양원에 손수 만든 목도리를, 설 명절 맞이 소외계층에게 복주머니(생필품 복주머니)를 만들어 전달했고, 서초구내 공공장소에 비치할 수 있는 독서상자 만들기 등을 통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 밖에도 호반건설 임직원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공원,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등 25개 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어린이동물원 시설지원, 남한산성 환경정화,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및 김장 담그기, 서울 숲 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을 통해 지역 봉사단체에 후원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