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양성 등 재단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8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권오규 재단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권 이사장은 행정,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춰 미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문화예술 진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단 사업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 권오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신임 이사장. /사진=현대차 정몽구 재단


신임 권 이사장은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미네소타대학교(경제학 석사), 중앙대(경제학 박사)를 졸업했다. 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대사와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 제9대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을 역임했다. 

지난해 부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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