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브라질 현지에서 재회한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 MBC ‘일밤-아빠 어디가2’ 방송 캡처

이날 경기 중계를 마친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 아이들이 묵고 있는 숙소를 찾았고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이혜원에게 애정표현을 했다.

안정환은 “우리 자기야”를 연달아 말하며 “약 갖고 왔어. 가방에 있어”라며 이혜원을 챙겼다.

이혜원은 안정환의 머리를 보고 “잘라주고 싶다. 잘라줄게”라며 직접 머리를 정리해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정환 이혜원은 지난 2001년 12월 결혼해 올해 13년차 부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이혜원 아직도 신혼부부 분위기네” “아빠 어디가 안정환, 이혜원 행복하겠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이혜원 정말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