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총 604가구 규모
   
▲ '힐스테이트 화순'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30일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교리 23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화순’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화순’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총 60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546가구 △113㎡ 52가구 △179㎡ 6가구로 전남 화순군에서 공급되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전남 화순에서 최고 30층 높이로 지어진다. ‘힐스테이트 화순’이 들어서는 전남 화순군은 광주광역시청에서 화순군청까지 실제 도로 이용을 기준으로 2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광주지하철 1호선 녹동역을 기준으로 하면 도로 이용 기준 7.5km 이내다.
 
‘힐스테이트 화순’ 주변에는 반경 1km 이내 군청·버스터미널·우체국 등이 있다. 특히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도 아파트 인근에 위치했다. 

특히 ‘힐스테이트 화순’이 들어서는 전남 화순은 비투기과열지구인 만큼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반면 인근 광주광역시의 경우는 지난 해 8.2대책에서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도 전매제한을 둔 만큼 계약 이후 6개월 동안 전매가 금지된다.
 
‘힐스테이트 화순’은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3일 발표하며,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남 화순군 화순읍 교리 21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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