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아동들 위해 발성 연습기 등 치료 기구 전달
   
▲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에 위치한 장애아동학교에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언어치료용 보조기구를 기증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강식 포스코건설 사우디아라비아 지사장, 조병욱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바데르 알바티(Bader Albati) 포스코건설 상무, 아와드 알 감디(Awadh Al Ghamdi) 장애아동협회(DCA, Disabled Children`s Association) 사무총장./사진=포스코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포스코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장애아동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에 위치한 장애아동학교에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발성 연습기, 그림책 등 언어치료용 보조기구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병욱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아와드 알 감디(Awadh Al Ghamdi) 장애아동협회(DCA, Disabled Children`s Association) 사무총장, 바데르 알바티(Bader Albati) 포스코건설 상무, 최강식 포스코건설 사우디아라비아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와드 알 감디 사무총장은 “재활치료 환경 개선에 애정과 관심을 보내준 포스코건설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병욱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우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포스코건설에 감사의 말씀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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