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발표문 발표 통해 결속력 재입증
   
▲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CI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공동 발표문을 통해 강력한 결속력이 여전히 굳건하다는 것을 공고히 했다. 

29일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프랑스 르노 그룹과 일본의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의 이사회는 지난 며칠 동안 각각 또는 공동의 입장으로 얼라이언스(동맹)의 강력한 결속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이를 통해 얼라이언스는 지난 20년 동안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어 왔으며, 앞으로도 확고한 결속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는 게 이들의 입장이다.

한편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르노 그룹,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의 동맹관계로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오래 지속 중이며 가장 생산적인 상호 교류를 해오고 있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얼라이언스(동맹)다. 

이들은 지난 2017년 200여개 국가에서 1060만대 이상의 차량 판매를 이뤘으며, 각 회사들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업 및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독일 다임러(Daimler), 중국 등펑(Dongfeng)을 비롯한 다른 자동차 그룹들과의 전략적 협업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전략적 얼라이언스는 친환경 차량의 업계 선두인 한편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한 차량에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신 첨단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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