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쌍둥이의 이동수단인 일명 ‘송국열차’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첫 출연했다.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날 송일국은 세쌍둥이를 데리고 물놀이를 갈 준비를 했다. 이 과정에서 세쌍둥이의 유모차 3대를 자전거에 연결한 독특한 운송수단인 ‘송국열차’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세쌍둥이를 줄줄이 이끌고 자전거를 탄 송일국은 꾸불꾸불 S자 길과 오르막길 등을 반복해서 달렸으며 이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신기한듯 쳐다봤다.

‘송국열차’에 대해 송일국은 “이건 이동수단이 아니라 내 운동수단”이라며 “운동은 해야 하는데 방법은 없어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송일국 세쌍둥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쌍둥이, 진짜 신기하다” “송일국 세쌍둥이, 눈길가는 운송수단” “송일국 세쌍둥이, 운동 완전 되겠다” “송일국 세쌍둥이, 세쌍둥이 아빠 답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