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이거참'에서 전원책이 어린이들의 순수한 질문 공세에 진땀을 흘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이거참'에서는 이솔립 양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의 일일 교사로 나선 전원책 변호사의 모습이 공개됐다.

초등학생들과 마주한 전원책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 "결혼은 하셨냐" 등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이 가운데 한 학생은 "문재인 대통령과 친하세요"라고 기습 질문을 던져 전원책을 당황시켰다.


   
▲ 사진=tvN '나이거참' 방송 캡처


앞선 질문에 쉽게 답하던 전원책은 "친하다고 하면 오해를 살 수 있다"며 머뭇거렸다. 이어 "대학 다닐 때부터 잘 알았다"고 어렵게 답을 내놓았고, 또다시 "문재인 대통령 전화번호 있으시냐"는 반문에 맞닥뜨렸다.

이에 전원책은 "미안하지만 국가 원수라서 가르쳐줄 수 없다"며 난처함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나이거참'은 나이도 생각도 너무 다른 할아버지와 10대 어린이가 함께 서로의 to-do 리스트를 실행하며 우정을 쌓아나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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