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가전 460억원 물량으로 모아 최대 50% 할인 판매
   
▲ 롯데하이마트가 연말을 맞아 '2018 히트상품 대전'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사진=롯데하이마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연말을 맞아 '2018 히트상품 대전' 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전했다. 올 한 해 동안 사랑 받은 인기 가전을 총 460억원 물량으로 모아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쇼핑몰에서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이 기간 '2018 대형가전 히트10선', '2018 이슈가전 기획전'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의류관리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8 대형가전 히트 10선'에서는 올해 인기를 모았던 대형가전을 초고화질 TV, 냉장고, 세탁기 등 품목별로 총 165억원 규모 물량으로 모아 기획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초고화질(QLED/OLED) TV, 세탁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양문형냉장고 등을 제품에 따라 최대 10% 한정수량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의 QLED TV 또는 드럼세탁기는 제품에 따라 최대 10% 할인판매하고, 캐시백을 각각 20만원, 25만원까지 준다. 대우전자의 양문형 냉장고(550L)를 약 10% 할인한 69만9000원에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2018 이슈가전 기획전'에서는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을 약 150억원 물량으로 모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돌체구스토 캡슐형 커피머신을 9만9500원에, 필립스의 에어프라이어를 30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삼성전자의 전기레인지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최대 20만원까지 준다. LG전자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30평형)를 구매하면 롯데상품권을 최대 5만원까지 준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쇼핑몰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올해 큰 인기를 모은 의류관리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하이마트에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8년 히트상품 대전'을 기획했다"며 "올해 사랑을 받아온 가전제품을 한데 모아 기획가에 선보이는 한편, 총 10명에게 의류관리기 경품 당첨의 행운을 주는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쇼핑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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