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서울이 사내 서포터즈 성격으로 운영되는 ‘민트 원정대’ 1기의 베스트 우수 원정대 최종 3인을 발표하고 ‘무제한 항공권’을 증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민트 원정대’ 최종 관문을 함께 겨룬 9명의 탐원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3인의 수상식을 개최했다. 선발은 일반 고객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도 30% 반영됐다.

   
▲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사진 가운데)과 민트원정대 최종 3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에어서울 제공


최종 3인으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1위 에어서울 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2등 동남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3은 일본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이 주어졌다. 또한, 순위에는 들지 않았지만 나머지 6명에게도 보라카이 및 일본 우베 무료 왕복 항공권이 깜짝 제공됐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에어서울 임직원들과 직접 민트 원정대로 활동하면서 느낀 소감과 고객으로서 에어서울에 바라는 점 등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상을 진행한 조진만 경영본부장은 “지난 5월부터 짧지 않은 시간, 민트 원정대로 활동하면서 열정적으로 에어서울 홍보에 힘써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영상과 일러스트 등의 제작물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훌륭해서 많이 놀랐다. 특히, 오늘 들려주신 좋은 피드백들도 향후 마케팅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3인이 업로드한 콘텐츠 및 후기들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어서울 ‘민트 원정대’는 내년에도 2기 신규 멤버를 선발해 활동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내 면세품을 구매하면 최대 왕복항공권이 당첨되는 ‘즉석 복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즉석 복권’은 이벤트 기간 중 에어서울 기내에서 면세품을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되며, 당첨 경품은 1등 에어서울 동남아 노선(다낭‧코타키나발루‧보라카이‧홍콩‧씨엠립 중 선택 가능) 왕복 항공권 1매(2명) 2등 일본 노선(선택 가능) 왕복 항공권 1매(3명)다.

이번에 1등 당첨 승객이 나타나며, 앞으로 1등 1명, 2등 3명에게 기회가 남았다.

또한, 3등은 최대 8만원 상당의 무료 수하물 이용권(200명)이며, 4등은 최대 3만원 상당의 선호 좌석 이용권, 5등은 기내 면세 할인 쿠폰이 제공되는 등 긁기만 하면 ‘꽝’ 없이 모두 당첨돼 에어서울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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