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부산항운수협동조합이 1일 오후부터 환적화물 수송을 정상운행하기로 했다. 

이길열 조합 이사장은 이날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았지만, 부산항 운영 차질을 막고자 오후부터는 정상적으로 환적화물을 수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조합 설립 과정에서 항만공사가 사무실 임대료와 운영비 등의 지원을 약속했으나 지키지 않아 운영난에 처했다며 지난달 29일 환적화물 운송 포기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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