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찬성과 중국 여배우 류옌의 열애설이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류옌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보도된 내용들은 ‘단장취의’(문장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인용하거나 자기 본위로 해석해 쓴 것”이라고 7일 전했다.

   
▲ 사진='사랑한다면' 방송화면 캡처

류옌의 매니저는 중국 매체 ‘소후위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옌은 가상 연애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서 찬성과 열애중이라고 말했을 뿐이다”며 “이것은 프로그램의 설정이고 두 사람은 현실에서는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과 만났다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 “프로그램에서 찬성이 선물을 가지고 류옌의 부모님을 만난 적이 있다”며 “양측 부모님들은 프로그램 상에서 전화통화를 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찬성 소속사 JYP측은 열애설에 대해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류옌 찬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옌 찬성, 10살 나이차이 극복하기는 힘들지” “류옌 찬성, 이런식으로 프로그램 홍보하는건가?” “류옌 찬성 깔끔하게 정리돼서 후련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