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서울 독산동 남문시장을 찾아 "자영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총리는 지난 10월부터 주말 토요일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비공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총리는 이날 남문시장을 방문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내세요. 자영업을 돕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상인들의 단합으로 길도, 가게도 깔끔하고 청년 상인이 많은 편"이라며 "중국동포 손님이 많은 것도 특징이고 만두, 칼국수 분량이 엄청나다"며 남문시장을 소개했다.

앞서 이 총리는 지난 10월27일 서울 남대문 시장을, 11월17일 및 24일에는 각각 서울 경동시장과 대전 유성 오일장을 다녀온 바 있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월1일 서울 남문시장을 방문해 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월1일 서울 남문시장을 방문해 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이낙연 국무총리 페이스북 공식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