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도박 혐의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이수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불법 도박 혐의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이수근 근황이 전파를 탔다.

▲ Y-STAR ‘생방송 스타뉴스’ 방송 캡처

친형이 개업한 서울 상암동 한 닭갈비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이수근은 “요즘 그냥 집에서 아이들 보면서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친형님이 하시는 가게라서 가끔 도와 드린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강호동 선배님이 연락 주셔서 힘을 많이 주신다”며 “제가 따로 연락은 많이 안 드린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해 12월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 아직은 안돼” “이수근, 조금 더 자숙하세요” “이수근, 강호동이 많이 도와주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