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해체원전·신규 건설원전·신규 가동전원전 현장 방문
   
▲ 성윤모 산업부 장관/사진=산업통상자원부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이 고리 원전 지역을 방문, 현장 안전 상황 점검 및 협력사·지역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성 장관은 △최초 해체원전인 고리 1호기 △신규 건설 중인 신고리 5‧6호기 △신규 가동전 원전인 신고리 4호기를 찾았다.

성 장관은 고리 1호기에 대해서는 신성장동력인 원전해체산업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이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전하고 차질없이 계획된 일정대로 신고리 5·6호기(현재 공정률 40% 수준) 건설을 완료하고, 신고리 4호기는 안전조치를 철저히해 규제기관 승인 이후 바로 시운전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