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권민 부부, 2세 소식 전해 "드라마 종영후 태교에 전념"

배우 윤지민-권민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7일 윤지민의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지민이 임신 17주차에 접어들었다. 드라마 종영 후 휴식과 함께 태교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윤지민 권민/뉴시스

윤지민은 "드라마 '귀부인' 촬영 때 극중에서 임신을 했는데 실제로 임신해 너무나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입덧 때문에 힘들었는데 드라마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이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고 지금부터는 태교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으로 처음 만난 뒤 결혼에 골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지민 권민, 축하해요" "윤지민 권민, 행복하길" "윤지민 권민, 축하합니다" "윤지민 권민,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