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커넥트카 플랫폼 서비스기업 에피카가 MINI와 차량 구독 서비스 올 더 타임 MINI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에피카는 '올 더 타임 MINI(ALL THE TIME MINI)'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다. 

   
▲ 에피카가 MINI와 차량 구독 서비스 올 더 타임 MINI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사진=에피카 제공


올 더 타임 MINI는 '내 손안의 프리미엄 온라인 차고'를 콘셉트로 하는 국내 최초 맞춤형 차량 구독 서비스다. 에피카는 서비스 출시 전 MINI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멤버십 가입 후 차량 이용을 원하는 달에 월 구독료를 내고 MINI 차량을 선택해서 탈 수 있다. 전용 라운지, 쇼룸 등 MINI 고객들을 위한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MINI 구독 홈페이지 상단 메뉴 중 올 더 타임 MINI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거나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올 더 타임 MINI 멤버십은 레귤러(Regular)와 트라이얼(Trial) 두 가지다. 레귤러 멤버십은 1년 단위 정규 멤버십으로 1년 중 최대 6개월 동안 원하는 달에 원하는 MINI 차량을 골라서 탈 수 있다. 트라이얼 멤버십은 정규 멤버십을 이용에 앞서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판 멤버십이다. 3개월간 2주 간격으로 모든 MINI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가입 비용은 레귤러 멤버십 179만9000원, 트라이얼 멤버십 45만원이다. 월 구독료는 레귤러 멤버십 기본 모델 89만9000원, 스페셜 모델 99만9000원이다. 트라이얼 멤버십은 기본 모델 44만9500원, 스페셜 모델 49만9500원이다. 

에피카는 오는 31일까지 레귤러 멤버십을 사전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멤버십 가입 비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가입 비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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